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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기 상철, ‘나는 솔로’ 최초 시청자와 눈빛 교환? 영숙 “아기 같아”

기사입력2023-08-17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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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6기 상철의 반전 매력이 폭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6일(수) 방송된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110회에서 ‘돌싱 특집 2탄’ 16기 상철, 영숙이 단둘만의 대화 시간을 갖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술자리에서 상철, 영숙만 남았다. 상철이 “제가 실수한 게 있는지?”라며 함께했던 데이트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영숙은 “잠이 왔어요?”라며 투정을 부렸다. 시차 적응에 실패한 상철이 영숙이 운전하는 차 안에서 잤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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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철은 “마음에 걸리는 게... 다음 선택의 기회를 운전 때문에 나를 피하면 어쩌나...”라며 걱정했다. 영숙은 “운전을 누가 하고, 차가 있건 없건 중요하지 않아요”라고 답했다. 이에 상철이 기뻐하며 카메라를 쳐다봤다. MC 데프콘은 “눈빛 교환했다”라며 깜짝 놀랐다. 이이경도 남자가 사랑할 때 눈빛이라며 웃음 지었다.


상철은 진짜 졸려서 잔 것이라며 영숙의 오해를 풀었다. 영숙이 “운전하는 사람 옆에서 졸면 돼요? 안 돼요?”라고 묻자, 상철이 “안 되죠”라고 답했다. 이어 영숙은 “잘했어요? 잘못했어요?”라고 물었다. 상철이 순순히 “잘못했어요”라고 하자 영숙이 미소 지었다. 또한, 상철은 인형 모으기가 취미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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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SBS PLUS·ENA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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