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런닝맨이 떴다:여름방학편'으로 펼쳐진 가운데 SBS 사장님의 300만원 금일봉을 걸고 진흙밭 대결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하와 유재석이 진흙밭에 등장했다. 게임은 진흙밭을 지나 일바지를 먼저 입는 사람이 승자였다. 이들은 호각 소리가 울리자 서로의 바지를 뺏으며 더티플레이를 펼쳤다.
살색이 가득한 화면의 행연에 모두가 질색했다. 그러나 하하와 유재석은 이를 악물고 게임을 진행했다. 계속되는 게임의 승자는 유재석이었다. 더티플레이였지만 두 사람만큼은 대결에 만족한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하하는 유재석의 아들을 언급하며 "지호야! 너희 아빠가 이겼어"라고 외쳤고, 유재석 역시 "드림아! 내가 이겼다"라며 하하의 아들을 언급했다. 이에 김종국은 "저 하찮은 게임에 둘이 저렇게.."라며 혀를 끌끌찼다.
iMBC연예 차혜린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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