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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소피아 베르가라와 재결합 원해 [해외이슈]

기사입력2023-08-06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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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소피아 베르가라와 재결합을 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최근 뉴욕포스트 등 외신은 "톰 크루즈가 케이티 홈즈를 만나기 전 잠시 데이트를 했던 배우 겸 모델 소피아 베르가라와 재결합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 소식통은 영국 히트 매거진에 "두 사람은 이미 교제했던 사이다. 할리우드 힐스에서 함께 파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이어 "당시 소피아 베르가라는 톰 크루즈와 장기적인 관계를 원하지 않아 공식 교제 신호를 보내지 않았고 두 사람은 결국 친구로 남게 됐다"고 덧붙였다.

앞서 톰 크루즈와 소피아 베르가라는 2005년 파파라치에 사진이 찍히며 데이트 소식이 전해졌다. 당시 톰 크루즈의 책을 쓴 앤드류 모튼은 "소피아 베르가라는 톰 크루즈의 눈 부신 미소에 빠졌고, 첫 만남 이후 쏟아지는 전화, 꽃, 초콜릿에 즐거워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두 사람은 '종교' 문제로 갈라섰다. 앤드류 모튼은 "독실한 가톨릭 신자 소피아 베르가라는 톰 크루즈가 자신에게 사이언톨로지로 개종을 원할까봐 두려워했다. 그녀가 개종을 하게 되면 지옥에서 불탈 것이라고 믿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모던 패밀리' 시리즈로 얼굴을 알린 소피아 베르가라는 2015년 조 맨가니엘로와 결혼했지만 최근 이혼했다.




iMBC연예 박혜인 | 사진 iMBC DB | 소피아 베르가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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