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2일(수)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스파이시 유랑단’ 특집으로 박준금, 김소현, 김태연, 배윤정, 전소미가 출연했다.
이날 김소현은 “‘라디오스타’에 부부 통합 7회 출연이다. 원래 제가 출연 횟수에서 앞섰는데 손준호씨가 2회 더 출연하며 동률이 됐다. ‘스파이시 유랑단’ 특집 섭외 전화가 왔을 때 ‘그게 바로 접니다’라고 했다”고 비하인드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소현은 김구라가 “손준호씨가 항상 주눅들어있다”고 하자 “사람들이 손준호씨가 집안일을 다 하고 나한테 잡혀 산다고 생각하는데 콘셉트다. 집에서 왕이다. 자기 원하는 대로 다 하고 명령한다”고 폭로했다.
이어 그는 “내가 평소에 쨉쨉이를 날리긴 한다. 혼자 구시렁대고 말이 많지만 1년에 한두 번 정도 남편이 하이드로 변할 때가 있다. 그러면 내가 넙치처럼 바닥에 엎드린다”고 하며 “많은 분들이 내가 쥐고 산다고 하는데 다 자기 이미지를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ㅋㅋㅋㅋㅋㅋㅋㅋ손준호 한 번 더 나오겠네”, “와 7번ㅋㅋㅋ대박”, “넙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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