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는 23세에 엄마가 된 ‘고딩엄마’ 류혜린이 출연해 두 돌 된 딸을 키우고 있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류혜린은 술을 마신 전남편에게 폭행을 당한 후 이혼을 결심했다. 이에 대해 류혜린의 친어머니는 어떻게 된 일이냐고 당시의 정황을 물었다.
류혜린은 “연애할 때는 잘 챙겨줬다”, “결혼 후 매일같이 술을 마시고 때렸다”라며 처음 이혼 사유를 공개했다. 이에 제작진은 전남편의 입장을 반영하고자 메일로 수차례 문의했지만 수신 확인을 한 후 답변을 받지 못했다.
이 사실을 몰랐던 류혜린의 친어머니는 큰 충격을 받았고, 류혜린은 굳이 알리고 싶지 않았다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20분 MBN에서 방영된다.
iMBC연예 박유영 | 화면캡쳐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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