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05회에서는 전현무의 ‘음중 MC 출격’, 윤성빈의 ‘치팅데이’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현무가 ‘쇼! 음악중심’ 스페셜 MC를 맡은 모습이 공개됐다. 전현무는 “오늘 헤어·메이크업 잘해야 돼. 머리 염색을 했어야 되는데, 흰머리가 너무 많아서”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내 옆에 있는 애들이 2004년생이야”라며 같이 MC를 보는 엔믹스에 대해 말했다. 너무 나이 들어 보일까 봐 걱정된다는 것.
전현무는 “이렇게 어린 프로그램은 처음 해 봐. ‘청룡 영화제’에서도 안 떨었는데”라며 계속 긴장감을 드러냈다. 그는 대본을 보며 “마음 둘 데가 산다라박밖에 없네. 유일한 80년대생이야”라고 전했다.


또한 전현무가 코드 쿤스트에게 전화를 걸어 조언을 구하려는데, 그 순간 스태프가 그의 머리에 흑채를 뿌렸다. 전현무는 “음중 MC가 흑채를 뿌리고 있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한편,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