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103회에서는 방출즈와 손흥민의 특별한 만남이 공개됐다.
이날 ‘골 때리는 그녀들’ 방출팀 FC아나콘다와 FC발라드림이 연합해 풋살 대회에 참가했다. 또한, 대한민국 국가대표 주장 손흥민과의 깜짝 만남도 성사된 것. 손흥민은 “이렇게 좋은 만남을 가질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웃는 하루가 되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MC를 맡은 오나미가 ‘2023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에 대해 말하자, 손흥민이 “여자 월드컵이라고 해서 관심을 많이 못 받는 부분은 축구를 하는 사람으로서 너무나도 아쉽게 생각한다. 저희 남자 대표팀이 했던 것보다 더 높이, 더 좋은 결과를 가지고 올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여자 대표팀을 응원했다.


배성재는 “영국에서 ‘골때녀’를 본 적 있나?”라며 궁금해했다. 손흥민은 “영상도 되게 많이 챙겨봤다”라며 축구에 진심인 선수들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골때녀’를 통해 많은 사람이 여자 축구를 사랑하게 돼서 너무나도 감사할 따름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축구에 진심인 여자 연예인들과 대한민국 레전드 태극전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은 매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SBS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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