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수)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해외 스케줄 때문에 자리를 비웠던 DJ 김신영이 컴백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제가 해외 스케줄로 잠시 자리를 비웠는데 그 빈자리를 알차게 메꿔주신 분들이 있다. 사거리 그오빠 지현우 씨와 나의 친구 별 씨, 다시 한번 거듭거듭 감사 말씀드린다"라며 지난 한 주 김신영의 자리를 대신한 스페셜 DJ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김신영은 "특히 사거리 그오빠들이 그렇게 저를 만나보고 싶다고 하셨는데 기다리시라. 조만간 만나서 토크 한번 나눠보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덱스가 상 받았더라. 스페셜 DJ 공약 지키는 거냐?"라는 한 청취자의 질문에 김신영은 "제가 해외에 있으면서 굉장히 행복한 소식을 뉴스를 통해 접했다. 우리 덱스가 상을 받았다. 솔직히 이건 저희가 일조했다. 청룡시리즈어워즈 신인상, 클릭 안 하면 되게 찝찝할거라고 제가 계속 얘기했다. 그런데 신인상을 타서 너무 행복하더라"라고 밝혔다.
"그리고 데뷔한 지 30년 만에 우리 홍석천 선배가 시상식 후보에 올라서 너무 멋있었다"라며 김신영은 "너무 멋진 시상식이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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