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102회 ‘올스타전’에서는 블랙팀(서기 김민지 앙예원 케시 심으뜸 허경희 김가영 김승혜 명서현 송해나 이혜정 박선영)과 화이트팀(경서 키썸 김보경 사오리 정혜인 유빈 엘로디 김혜선 이현이 이영진 안혜경 채리나)의 ‘제3회 슈·챌리그 올스타전’이 펼쳐졌다.
이날 압도적인 피지컬과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블랙팀과 ‘골때녀’ 대표 골게터가 다수 포진된 화이트팀이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먼저 블랙팀 심으뜸이 전반 7분 선제골을 기록했다. 올스타전 첫 출전에 첫 골을 터트린 것. 전반 10분엔 화이트팀 유빈이 추격골을 넣었다. 이어 화이트팀 사오리가 역전골을 넣어 2:1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6분엔 블랙팀 앙예원이 원더골을 터트리며 경기를 다시 원점으로 돌렸다. 결국, 승부차기 끝에 화이트팀이 승리의 영광을 안았다.
방송 말미, 방출됐던 FC아나콘다의 복귀와 ‘월클’ 손흥민의 출연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축구에 진심인 여자 연예인들과 대한민국 레전드 태극전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은 매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SBS 화면캡처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