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에서는 태국으로 해외여행을 떠난 구원(이준호)과 천사랑(임윤아)의 아슬아슬한 비밀 연애가 전파를 탔다.
이날 하루 일과를 마치고 호텔로 들어온 구원과 천사랑은 모두가 잠든 틈을 노려 둘만의 시간을 가졌다. 몰래 방을 나온 둘은 서로 부딪히는 바람에 넘어질 뻔했고, 소리를 낼까 봐 천사랑의 입을 막은 구원은 천사랑을 바라보며 웃었다.
안 자고 있었냐는 구원의 물음에 천사랑은 “기다렸어”라고 답했고, 이어 하루종일 가슴 졸였던 이야기를 시작했다. 뒤이어 “둘이 같이 있으니까 좋다”, “아까는 극기훈련 하는 줄 알았네”라고 말했다.
구원은 “내일은 더 좋을 거야, 매일매일 행복하게 해 줄게”라고 말했고, 천사랑은 “이미 지금도 충분히 행복해”라고 답하며 수영장 안에서 입맞춤했다.
한편, 토일 드라마 ‘킹더랜드’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JTBC에서 방영된다.
iMBC연예 박유영 | 화면캡쳐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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