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자연을 사랑하는 뉴질랜드 앤디 가족이 제주 3대 폭포 중 하나인 천제연폭포를 찾아간다.
앤디 가족은 주상절리에서 폭포수가 떨어지는 천제연폭포의 다채로운 경관에 감탄한다. 폭포 감상에 빠져있던 중, 첫째 스티브와 둘째 리차드가 장난꾸러기 형제 케미를 선보인다. 산책로 옆 수로에서 나뭇잎 경주를 하는가 하면, 절벽을 보고 "저기서 뛰어내릴래?"라며 농담을 하는 등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스티브는 높은 다리에 겁먹은 앤디에게 짓궂은 장난을 치며 '잔망 서태봉' 면모를 드러낸다. 앞서 MC 김준현은 지나치게 한국인스러운 스티브에게 그의 이름을 본따 '서태봉'이라는 별명을 지어준 바. '잔망 서태봉'에게 당한 앤디가 비장한 눈빛으로 다가가 눈길을 끈다. 과연 앤디가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오는 13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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