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홍현희가 육아 고민을 토로했다.
이날 홍현희는 “얼굴이 조금 빠졌다”는 신애라의 말에 “아침 일찍 일어나서 이유식 만드느라 잠을 못 잔 건 사실이다. 그런데 아이 키울 때 선배님들도 멱살 잡혀 보셨냐. 옷이 다 늘어나고 있다. 머리카락도 뜯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홍현희는 “준범이가 아귀힘이 생기는 것 같다. 증거 영상을 준비했다”고 하며 준범이와 함께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을 보던 신애라와 장영란이 “잡고 싶게 생겼다”, “머리를 묶어라”고 하자 홍현희는 “그러면 비와이가 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은영 박사는 “아이들이 환경으로부터 오는 자극이 있을 때 만지고 잡아보려 한다. 현희씨의 긴 머리카락은 준범이 입장에선 자극이다. 길고 출렁이니 당연히 잡아보고 싶다. 꽉 쥐는 건 생존에 필요한 본능적 방어에 들어간다. 아이가 잡기 좋은 물건으로 대체해 주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너무 잡고 싶게 생겼잖아”, “잡힐만한 거 같아요 ㅋㅋㅋㅋ”, “비와이 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채널A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