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세컨 하우스2’에서는 전북 진안에서 집 짓기에 들어간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전북 진안의 양옥집과 한옥집이 함께 묶여있는 집을 개조하려 하였으나 건축가의 판단에 따라 두 집 모두 허물고 황토 벽돌로 새 집을 짓게 되었다. 새 집을 짓는 공사장에 하희라와 함께 온 최수종은 일하겠다고 하는 하희라를 걱정하며 "최민서씨 데리고 와야겠다" 며 아들을 공사 현장에 소환하기로 했다.
제작진은 최수종의 아들 최민서의 얼굴을 가린 채 마을 주민들과 만나 대화하는 장면을 미리 방송으로 내 보냈고, 주민들은 "아빠 닮아 잘 생겼다" 며 칭찬을 멈추지 못했다.
방송 중에는 최민서의 얼굴이 공개되지 않았으나 예고편에서는 아들의 얼굴이 공개되며 다음 방송을 기대하게 했다. 갓 전역한 예비역 병장인 최민서는 늘씬하지만 다부진 근육의 외모를 보였으나 허당의 모습을 보여 최수종으로 부터 "아이고 아들아!"라는 탄식을 자아냈다.
빈 집을 새 집으로 만드는 프로젝트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세컨 하우스2’는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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