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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용서커플 마지막이야기, 서현 끝내 눈물

기사입력2011-04-02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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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2>(이하 우결)의 ‘용서커플’ 정용화와 서현이 가상부부 생활을 마무리했다.

4월 2일 오후 방송된 <우결>에서는 ‘용서부부’의 마지막 데이트를 그렸다. 이날 서현과 정용화는 1년 전 처음 만난 날 함께 갔던 분식집에서 떡볶이를 먹고 커플링을 구입했던 문구점을 찾는 등 첫만남을 회상했다.

정용화는 서현과의 마지막 만남을 기념하고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헤어지기 직전, 자동차 트렁트에 꽃다발과 풍선, 편지를 숨겨두었던 정용화는 이와 함께 평소 서현이 갖고 싶어 한 핑크색 기타를 선물해 감동을 전했다.

서현은 정용화의 생일에 직접 만들어 선물했던 이야기 책 ‘용서 스토리1’에 이어 ‘용서 스토리2’를 선물했다. ‘용서 스토리2’를 만들기 위해 서현은 밤새도록 함께 찍은 사진에 직접 글을 써서 추억을 새겼다.


두 사람은 마지막 포옹으로 1년 1개월간의 인연을 마무리했고, 이후 서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끝내 눈물을 보이는 등 서운한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용서커플’의 빈자리는 역대 최고령 커플로 화제를 모은 가수 김원준과 탤런트 박소현 그리고 함은정과 이장우가 채울 예정이다.









iMBC 편집팀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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