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훅 까놓고 말해서’에서 ‘두번 째 실험’이 진행됐다.
신당동에서 모인 윤종신과 이용진, 조현아는 ‘신당동에 모인 이유’를 얘기했다. 윤종신은“ 80년대 엄청난 인기 장소였다. 어느 순간 죽었는데 그런데도 버텼다”라고 말했다.
조현아는 “이제 힙플레이스로 다시 살아났다”라고 말했다. 이용진은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중.꺾.마’가 이 날의 주제였다.
윤종신은 “사실 얼마 전까지 ‘중.꺾.마’가 무슨 뜻인 지도 몰랐다”라고 말했다. 이어 “너네 세대가 다 줄이더라. 우린 기껏해야 ’전대협‘인데”라고 해 이용진과 조현아를 크게 웃게 했다.
이용진은 “우리 아니고 뒤 세대다. 형님이 헤드다”라고 변명했다. 조현아도 “우린 낀 세대. 미들세대”라고 거들었다.
세 사람은 이 날 주제인 ‘중.꺾.마’에 대해 말했다. ‘중.꺾.마’인 노래가 뭐가 있을까 라며 노래를 떠올리기도 했다.
MBC예능프로그램 ‘훅 까놓고 말해서’는 훅 박사 3인방 윤종신, 이용진, 조현아의 음악실험 프로젝트로 시작했다. 사람들의 평범한 말 한마디에서 히트곡을 발굴할 수 있을까? 마음에 훅! 꽂히는 Hook 한 마디를 찾아서 훅 3인방이 뭉쳤다.
‘음악 근력 34년’ 윤종신, ‘개가수’ 이용진, 그리고 ‘예능 십색조’ 조현아. 3인방의 현란한 토크 낚시 & 즉흥 작곡 드리블은 빌보드 핫 100 히트곡도 무리는 아니라는 기대다.
MBC예능프로그램‘훅 까놓고 말해서’는 6월 17일과 24일 토요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