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분노를 참지 못해 속눈썹을 뜯어 먹는 중1 아들’ 세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스튜디오에 등장한 금쪽이 母를 본 패널들은 “표정이 밝아지셨다”며 기뻐한다. 금쪽이 母는 “방송 후에 응원, 격려를 많이 해 주셨다”고 하며 “‘금쪽같은 내 새끼’에 나온 게 너무너무 잘한 것 같다. 터닝 포인트가 된 것 같다. 모든 엄마들이 방송 후 더 힘들어질까 봐 걱정을 많이 하시겠지만 꼭 나와 도움 받으셨으면 좋겠다”고 한다.
금쪽이 母가 180도 변했다고 밝힌 금쪽이의 일상이 공개됐다. 엉킨 실을 풀며 참을성 훈련을 하는 것부터 1시간 끈 묶기까지 성공한 금쪽이. 종이컵 솔루션 또한 움직이지 않고 참아냈다.
학교생활도 달라졌다. 등교를 거부했던 금쪽이는 이젠 등교도 잘 하고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하기도. 뿐만 아니라 친구들과 함께 볼링장에 간 금쪽이는 연이은 친구의 실수에 ”야! 이거 2대 3인데 그냥?“, ”야! 회전하지 말고 그냥 쳐! 내가 칠까“라고 해 친구와 갈등을 빚었다. 모두가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지켜보는 이때 금쪽이는 친구의 표정을 살피며 ”미안해“라고 사과했고 신애라와 장영란은 ”첫 영상부터 역대급이다. 이렇게 드라마틱한 반전이 있을 수 있나요?“, ”보고도 믿기지 않는 건 처음“이라고 감탄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오”, “조마조마했어”, “와 진짜 반전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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