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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의 딸'로 불러주세요"…연우, '넘버스' 출연 소감

기사입력2023-06-2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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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연우가 '넘버스' 출연 소감을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3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사옥에서 MBC 새 금토드라마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극본 정안·연출 김칠봉, 이하 '넘버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배우 김명수(엘), 최진혁, 최민수, 연우, 김유리와 김칠봉 PD가 참석했다.

'넘버스'는 고졸 출신 회계사 장호우(김명수)가 거대한 회계법인의 부조리에 맞서 가장 회계사답지만 가장 회계사답지 않은 방식으로 정의를 실현해 가는 휴먼 오피스 활극이다. 단 한 번도 집중 조명된 적 없었던 회계사와 회계법인을 소재로 짜릿하고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연우는 극 중 극 중 장호우의 사수이자 사랑스러운 매력에 실력까지 겸비한 회계사 진연아 역을 맡았다. 숫자 무서운 줄 알지만, 세상 무서운 줄 모르는 시니어 어쏘다.


지난해 '금수저' 이후에 한 번 더 MBC 드라마 '넘버스'로 돌아온 연우. 그는 "또 MBC에서 작품을 하게 됐는데, 너무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난스럽게 나를 'MBC의 딸'이라고 불러주시더라. 그게 너무 기분 좋았다. 또 불러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웃었다.

'넘버스'는 23일 밤 9시 50분에 MBC에서 첫 방송된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 iMBC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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