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이장우와 조혜원의 열애 소식이 전해졌다. 양측 소속사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장우 측은 iMBC연예에 "두 사람은 작품을 통해 만나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던 중 연인 사이로 발전해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알렸다.
이어 "서로에 대한 깊은 신회와 사랑으로 키워가고 있는 두 사람의 좋은 만남을 따뜻한 시선과 응원으로 지켜봐달라"고 덧붙였다.
조혜원 소속사 에스더블유엠피 측 역시 iMBC연예에 "두 사람이 작품을 통해 만났다"며 "예쁜 사랑을 따뜻한 응원과 격려로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이장우와 조혜원은 지난 2018년 KBS2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1986년생인 이장우와 조혜원의 나이 차이는 여덟 살이다.
누리꾼들의 축하와 응원도 쏟아졌다. '나 혼자 산다'에서 '팜유왕자'로 매력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던 이장우에게 "예쁜 사랑 이어가길", "보기 좋다"는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이장우는 지난 2006년 MBC 드라마 '90일, 사랑할 시간'으로 데뷔했다. 이후 '웃어라 동해야', '오자룡이 간다', '장미빛 연인들', '하나뿐인 내편', '우아한 가', '오! 삼광빌라!', '성스러운 아이돌' 등에 출연했다.
예능에서도 맹활약 중이다. tvN '장사천재 백사장'에서 백종원과,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 박나래와 함께 '팜유즈'로 활약 중이다.
조혜원은 2016년 영화 '혼숨'으로 데뷔했다. 드라마 '퍼퓸', '낮과 밤', '군검사 도베르만' 등에 출연했다.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퀸메이커'에도 출연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제공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에스더블유엠피,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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