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수) 방송된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102회에서 15기 광수와 옥순이 1대 1 데이트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광수와 옥순은 횟집에서 데이트를 했다. 옥순은 “밖에 나오니 되게 어색해졌다”라고 말했다. 계속 정적이 흘렀기 때문. 광수는 “아까 대화를 많이 해서”라며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광수가 “원래 많이 드시나?”라고 묻자, 옥순이 “엄청 많이 먹는다”라고 밝혔다. 이후 모둠회가 나왔는데, 광수가 다금바리를 보고 “되게 비싼 생선”이라고 말했다. 둘 다 먹어본 적 없다는 것. 이어 옥순이 다금바리를 집자, 광수가 그 모습을 유심히 봤다. 옥순은 마지막 남은 다금바리까지 먹어 광수를 놀라게 했다. 식사 후 광수는 옥순에게 “배 차셨나?”라고 물어 눈길을 끌었다.
광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두 점 있으면 한 점씩 먹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그걸 다 드셔서 킹 받는 순간이었다”라고 고백했다. 이후 광수는 옥순이 밥을 산 것에 대해 “현금으로 결제하더라. 되게 멋있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SBS PLUS·ENA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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