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폴리탄은 19일 장원영과 프랑스 주얼리 브랜드 프레드(FRED)가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장원영은 프레드의 국내 최초 앰배서더로 활동하고 있다. 공개된 화보는 여름에 걸맞은 화사한 스타일링과 더불어 '서머 여신'의 싱그러운 에너지를 발산하는 장원영의 모습을 담고 있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보 속 장원영은 솜사탕과 아이스크림, 비눗방울 등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다채로운 표정 연기와 매력을 펼치며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청량한 감성을 완성했다.
특유의 사랑스러운 미소와 당당한 포즈로 자신만의 독보적인 분위기를 담은 완벽한 화보를 완성한 장원영을 향해 "'여름 소녀' 그 자체"라는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가 쏟아졌다는 후문이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당당히 빛나는 아이브의 나르시시즘 콘셉트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장원영은 "저는 저라는 사람 자체를 오롯이 사랑한다"고 밝혔다. "어릴 때부터 부모님이 제가 사랑 속에 클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셨고, 지금은 팬분들의 사랑을 받으며 무럭무럭 자랐기에 스스로를 사랑할 수 있게 됐다. 저희 노래를 들으시는 분들도 자기 자신을 사랑할 수 있는 분들이 되길 바란다"며 팬들을 향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장원영은 스스로에게서 가장 좋아하는 점으로 "남들의 시선이나 말에 연연하지 않고 당당한 성격"을 꼽기도 했다. "더 채우고 싶고 성취하고 싶은 건 어떻게든 이뤄내려고 한다. 제 이름을 걸고 남는 모든 것들을 완벽하게 해내고 싶다"며 프로페셔널하고 당찬 면모를 드러냈다.
끝으로 장원영은 지금의 시기를 "미숙하지만 성숙하고, 성숙하지만 미숙한, 모순된 나이"라고 정의했다. "스무살이라는 게 아직도 체감이 안 된다. 성인이 되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어리광도 피워보겠다"라고 애교 섞인 메시지를 덧붙였다.
장원영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7월호와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장원영이 속한 아이브는 지난달 31일 일본 첫 앨범 '웨이브(WAVE)'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활동에 돌입했다. 앞서 한국, 일본, 필리핀에서 데뷔 첫 팬 콘서트 '더 프롬 퀸즈(The Prom Queens)'를 성료한 아이브는 오는 24일 대만 타이베이, 30일 싱가포르, 7월 8일 태국 방콕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간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제공 코스모폴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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