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6년부터 시작된 파라마운트+ 대표 프랜차이즈 '스타트렉'은 우주 탐험에 나선 행성 연방의 탐사선 U.S.S. 엔터프라이즈호가 미지의 세계를 개척하며 벌어지는 모험담으로, 57년간 이어져온 최고의 SF 시리즈. 특히 '스타트렉'에 등장했던 휴대전화, 무선 헤드셋, 태블릿, 화상통화, 3D 프린터 등이 이후 실제 개발이 되며 '선구안을 가지고 있다', '과학을 제대로 접목시킨 SF 시리즈'라는 평과 함께 뜨거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난해 첫 공개된 파라마운트+ 오리지널 시리즈 '스타트렉: 스트레인지 뉴 월드'는 전세계를 열광시킨 '스타트렉: 디 오리지널 시리즈'의 이전 이야기로, 익히 알려진 주인공 제임스 T. 커크(폴 웨슬리)가 선장이 되기 전 U.S.S. 엔터프라이즈호의 이야기를 담는다. 크리스토퍼 파이크 선장(앤슨 마운트)이 이끄는 '스타트렉: 스트레인지 뉴 월드'를 시작으로 제임스 T. 커크 선장의 '스타트렉: 디 오리지널 시리즈', 장 뤽 피카드 선장(패트릭 스튜어트)의 '스타트렉: 넥스트 제너레이션' 순으로 세계관이 이어져 시간 순서상 '스타트렉: 스트레인지 뉴 월드'가 스타트 지점에 위치해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스타트렉: 스트레인지 뉴 월드'는 역대 팬들의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세 크루 크리스토퍼 파이크 선장, 넘버원 우나 친 라일리(레베카 로미즌), 과학 장교 스팍(이튼 펙)을 중심으로 펼쳐져 더욱 큰 관심을 모은다. 앞서 공개된 시즌1은 세 크루와 함께 U.S.S. 엔터프라이즈호에 모인 선원들이 새로운 우주 세계를 탐험하며 힘을 합치는 이야기를 기반으로 캐릭터들의 관계성이 짜임새 있게 담겨 흥미를 높인 바 있다. 무엇보다 마지막 회에서는 파이크 선장이 7년 후 U.S.S. 엔터프라이즈호가 공격을 받아 누군가 목숨을 잃게 되는 처참한 미래를 확인하고 피할 수 없는 운명을 깨달은 데 이어 커크의 첫 등장과 체포되는 넘버원의 모습까지 예측 불가한 반전 전개가 펼쳐져 향후 전개의 궁금증을 고조시킨 바 있다.
오늘(16일) 첫 화가 공개되는 시즌2에서는 머지않은 미래에 목숨을 좌지우지할 위기와 직면하게 될 파이크 선장과 U.S.S. 엔터프라이즈호의 이야기가 담기며 심박수를 상승시킬 예정이다. 동시에 커크의 본격적인 합류와 새로운 우주 세계를 탐험하는 이들의 스펙터클한 모험기가 펼쳐질 것으로 알려져 '스타트렉'의 흥미진진한 세계관에 단번에 빠져들게 만들 필수 입문서 '스타트렉: 스트레인지 뉴 월드'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파라마운트+ 오리지널 '스타트렉: 스트레인지 뉴 월드'는 제47회 새턴 어워즈 '스트리밍 부문 SF TV 시리즈상', 2022 할리우드 비평가 협회 TV어워즈 '레거시 상' 등 총 5개 부문의 상을 수상한 것은 물론 11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며 현존하는 최고의 SF 시리즈임을 입증했다. 동시에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9%, 팝콘 지수 80%를 기록, 작품성과 화제성 모두를 거머쥐며 전세계 팬들을 열광케 했다.
파라마운트+ 오리지널 '스타트렉: 스트레인지 뉴 월드' 시즌2는 오늘(16일) 1화를 시작으로, 오직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에서 매주 한 회차씩 공개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제공 티빙, 파라마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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