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와 개그맨 김경욱이 '유고걸'(U Go Girl) 합동 무대를 선보였다.

6월 15일 방송된 tvN '댄스가수 유랑단' 4회에서는 멤버들이 세 번째 유랑지 광양으로 떠난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효리는 '유고걸'을 최애곡으로 꼽으며 "30살이 돼서 위축됐었는데 이 노래로 다시 많은 사랑을 받아서 아직 죽지 않았구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 다시 한 번 저를 살려준 곡"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활동 당시에는 떼창이 많이 나왔던 곡이다"고 덧붙였다.
이후 이효리의 '유고걸' 무대가 시작됐고,다나카로 유명한 개그맨 김경욱이 피쳐링을 맡았다.
특히 중간 김경욱은 "누나 건욱이에요. 오늘 밤 같이 놀아요. 상순이 형한텐 비밀이에요"라는 멘트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매주 목요일 밤 10시30분 방영되는 '댄스가수 유랑단'은 댄스 가수 계보를 잇고 있는 국내 최고의 여성 아티스트들이 전국을 돌며,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다양한 팬들을 직접 대면하고 함께 즐기는 전국 투어 콘서트 이야기를 담는 프로그램이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tN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