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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토 "한국 여행지, 모자라지 않아요"(어서와)

기사입력2023-06-1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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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한국 여행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이하 '어서와') 300회 기념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행사에는 김준현, 이현이, 알베르토와 김구산 MBC플러스 방송본부장이 참석했다.

'어서와'는 다양한한 나라에서 한국을 찾아온 외국인 친구들의 리얼 '한국 여행기'를 그린 예능이다. 여행 그대로의 보는 즐거움과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재미까지 동시에 선사한다.

300회까지 방송된 '어서와'. 한국 여행지 공개에 한계가 온 것 아니냐는 질문에 제작진 측은 "가장 큰 고민은 여행지"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제작진은 "한국은 크지 않기 때문에 여행지가 한정적이다. 한정된 여행지에서 매번 다른 생각과 색깔을 뽑아내는 것이 숙제"라면서도 "이런 것들 돌파함과 동시에 300회까지 끌고 올 수 있던 원동력은 출연자들의 다양한 캐릭터다. 그 캐릭터들을 재밌는 스토리로 포장해서 동일한 여행지를 다르게 여행하는 걸 보여주는 게 원동력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준현은 "제작진이 여행 계획에 개입하지 않는다는 게 300회까지 올 수 있던 원동력이었던 것 같다"며 "한국 사람 시각으로 여행지를 선정했다면 한계가 있었을 것"이라고 거들었다.

알베르토는 "한국 여행지는 모자라지 않다"고 역설했다. "통영과 거제의 섬들만 다녀도 보름이 넘는다. 강원도 산도 끝이 없다"며 "제작진들이 간섭을 하지 않지만, 외국인들은 한국 정보를 잘 모르기 때문에 요즘엔 한류가 잘되니까 여행지 관련된 정보를 많이 알려줬으면 좋겠다"고도 덧붙다.

'어서와'는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 iMBC 장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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