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 이용진, 홍현희, 김호영 세 명의 MC는 개근을 축하하며 30회 출석 소감을 전했다. 3MC는 "생각보다 시간이 빨리 갔다"며 아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는데, 특히 김호영은 "출연자로서도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지만 주변의 랜선 수강생들이폭풍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방송을 하며 너무 보람찼다"며 그동안의 소감을 전했다. 이어 3MC는 서울대 교수, 의사, 프로파일러, 퓰리처상 수상기자, 스님과 신부님까지 그 간 각 분야의 일타로 등장한 34명의 강사를 짚어보며 시청자가 꼽은 BEST 5 강의를 공개할 것을 예고했다.
첫 번째 강의로 유쾌한 '소통'의 기술을 알려준 김창옥 강사 편이 공개되자 김호영은 "김창옥 강사님의 강의 이후 타인과의 소통도 중요하지만 나와의 소통도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라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용진은 "얼마 전 결혼기념일을맞아 아내와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는데 김창옥 강사님의 강연 홍보 깃발이 가득한 것을 보고 아내에게 소통을 시도했다, 너무 큰도움이 됐다"며 김창옥 강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이에 더해 '슬기로운 관계를 위한 처세술'을 전해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형제 양재진X양재웅의 강의를 돌아본 홍현희는 "'인생의 답은 내 안에 있다'는 것은 지난 29회 강의를 모두 관통하는 진리인 것 같다"고 이야기했는데, 이용진은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양재웅 원장은 연애를 잘하고 있다!, 기사 헤드라인을 달궜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창옥, 양브로의 강의 외에시청자가 뽑은 BEST 강의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끝으로 3MC는 시즌1 종영 소식과 함께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전하며 30회를 마무리했다.
3MC 이용진-홍현희-김호영과 함께하는 '일타강사' 30회 특집은 오늘(14일) 밤 9시 MBC '일타강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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