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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텨야 산다2' 이광수 "상상했던 일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제작진의 노고가 돋보여"

기사입력2023-06-13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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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는 디즈니+의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2'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유재석, 이광수, 권유리, 조효진 PD, 김동진 PD가 참석해 작품에 대해 이야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이광수는 "오랜만에 뵈니까 반갑고 기분 좋다. 시즌1을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셔서 2까지 할수 있어서 영광이다."라고 인사했다.


이광수는 "어릴때 학교 가기 싫을 때 침대에 누워서 침대가 나를 학교에 데려다 주면 어떨까 상상했는데 그게 시즌2에서 많이 벌어졌다. 제작진이 너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이광수는 "첫촬영이었던 당진이 기억난다. 실제 병원에서 촬영했다. 처음에는 건강검진 받으며 기다렸는데 예상치 못했던 분위기 반전이 일어나며 아무리 촬영이지만 이게 가능한가 싶게 상황이 변했다."라며 여러 촬영지 중에 기억에 남는 곳을 밝혔다.



이광수는 "권유리가 저와 유재석을 진짜로 좋아하는 것 같다. 어디 여행을 다녀와도 약골인 우리가 생각난다며 영양제를 꼭 사다주더라."라고 밝히며 "이제 거의 다 먹어 간다"라고 굳이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일상생활을 위협하는 각종 재난 속 더 리얼하고 강력해진 극강의 8개 재난 시뮬레이션에서 다시 뭉친 ‘수.유.리’ 인류대표 3인방의 상상 초월 생존기를 그린 리얼 존버라이어티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2'는 6월 14일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 장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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