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김태원의 애틋한 부성애가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
30일 방송된 MBC TV <황금어장-무릎팍도사> 에서 김태원은 가족의 필리핀 이민과 관련해 아들 우현 군의 자폐증을 고백, 이 때문에 음악적 자존심을 고집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아들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 때문에 아내가 너무 큰 상처를 받아 이민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항간에 떠돌던 불화설을 부인했다. 그는 '내 아내의 소원은 아들보다 하루를 더 사는 것이다. 나는 아직도 아들과 대화하는 꿈을 꾼다'고 말하며 아들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태원은 어두웠던 학창시절, 허풍으로 처음 잡았던 기타 덕에 맞이한 인생의 터닝 포인트 등 굴곡 많았던 인생사를 털어 놓아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iMBC연예 김민우 | 사진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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