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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령 의혹' 이선희, 회삿돈으로 집 인테리어?…후크엔터 묵묵부답

기사입력2023-06-0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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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령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가수 이선희가 회사 자금을 사적 유용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선희 측은 묵묵부답으로 일관 중이다.

iMBC 연예뉴스 사진

8일 티브이데일리는 이선희가 지난 2014년 서울 용산구 이촌동에 위치한 재개발 아파트 인테리어 비용 1000만 원을 자신이 설립한 원엔터테인먼트 자금으로 처리한 정황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부동산 관계자의 말을 빌려 "해당 아파트는 이선희나 가수 지망생들의 연습실 등으로 사용되지 않아 업무상 연관이 없는 곳"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iMBC연예는 이선희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에 연락을 취했으나 입장 없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25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 중대범죄수사과는 이선희를 횡령 혐의로 소환해 조사했다. 경찰은 이선희가 원엔터테인먼트 자금을 횡령한 것으로 의심된다는 첩보를 입수해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가운데 이선희가 후크엔터테인먼트로부터 보컬 트레이닝 등 명목으로 10년간 레슨비 43억 원을 수령했으며, 그 중 일부를 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에게 송금했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이에 대해 이선희 측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이선희는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성실히 조사에 임하며 관련 사실관계를 상세하게 소명했다"며 "경찰의 현명한 판단으로 이선희씨에 대한 오해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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