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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미경, 임지연 '치매 엄마' 변신…'마당이 있는 집' 합류

기사입력2023-06-0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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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미경이 '마당이 있는 집'에 합류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소속사 디퍼런트컴퍼니는 5일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연출 정지현/극본 지아니/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영화사 도로시)에 차미경이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지니 TV 오리지널 '마당이 있는 집'은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 김태희와 임지연, 최재림, 김성오가 출연한다. 특히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와 '스물다섯 스물하나'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정지현 감독의 신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차미경은 극 중 추상은(임지연 분)의 엄마이자 치매 때문에 정신이 온전치 못한 캐릭터로, 의미심장한 사건 속 또 다른 키를 갖고 주란과 상은 사이의 긴장감을 더 극대화하는 인물이다.


그간 차미경은 '그 해 우리는', '지금부터, 쇼타임!', '금혼령, 조선혼인금지령' 등을 통해 친숙한 할머니 역할을 완벽히 연기하며 발군의 캐릭터 소화력을 보인 바. '마당이 있는 집'의 상은 모 역을 통해서는 대세 신드롬의 주인공 임지연과 어떤 연기 합을 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차미경이 출연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은 오는 6월 19일(월)부터 지니 TV와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만날 수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제공 디퍼런트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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