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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나인 "멤버 전원의 MBTI가 I, 데뷔 초 항상 무대 뒤쪽에 있었다" (정희)

기사입력2023-06-06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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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프로미스나인이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6일(화)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프로미스나인(이새롬, 송하영, 박지원, 노지선, 이서연, 이채영, 백지헌)이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에서 새 앨범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김신영은 이나경의 불참에 대해 "오늘 아쉽게도 나경 씨가 컨디션 난조로 함께하지 못했다. 얼른 쾌차하시기 바란다"라고 전하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 김신영이 "우리가 반가운 게 있다. '쇼! 챔피언'도 하고 여러분들의 데뷔 무대도 봤다"라고 말하자 이채영이 "'쇼! 챔피언' 때 기억이 난다. 저희가 데뷔 초에 항상 엔딩 무대 뒤쪽에 있었는데 선배님이 저희 손을 잡고 '앞으로 나와서 앞에 서라' 라고 해주신 게 너무 감동이었다"라고 밝혔다.


"맨날 뒤쪽에 있더라"라는 김신영의 말에 프로미스나인은 "저희 MBTI가 다 I다"라고 설명했고 이에 김신영이 "저도 I다. 그래서 뒤쪽에 계속 눈이 간다"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신영이 "프로미스나인 전원의 MBTI가 I다. 그리고 지원 씨는 저랑 똑같은 INTJ다. 이게 쉽지가 않다"라고 말하자 박지원이 "맞다. 진짜 드물다"라고 말했고, "주변 멤버들이 힘들 거다"라는 김신영의 말에 이새롬이 공감하며 "힘들다. 이번 앨범에서 저희가 솔직하기로 해서 바로 얘기하겠다. 힘들다"라고 밝혀 또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신영이 "얼마 전에 '정오의 희망곡'에 이무진 씨가 나오셨는데 하영 씨가 노래 부르는 걸 1열에서 들었는데 감동 그 자체였다고 하셨다"라고 전하자 박지원이 "그 옆에 저도 있었는데 제 얘기는 쏙 빼놓으셨다"라고 응수해 웃음이 터졌다.


이어 이무진에게 송하영이 "이번 신곡 너무 잘 들었습니다. 제가 너무 좋아하는 아티스트이고 처음 나오셨을 때부터 팬이었습니다. 언급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음악 행보 항상 응원하겠습니다"라고, 박지원은 "이무진 씨, 너무 즐거웠습니다"라고 음성편지를 남겼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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