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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핑 제니, 배우 데뷔작 '디 아이돌' 19금 댄스 설왕설래

기사입력2023-06-06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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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의 데뷔작 '디 아이돌'이 입길에 올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지난 5일(현지 시간) 공개된 미국 HBO 6부작 시리즈 '디 아이돌(THE IDOL)' 1회에는 제니가 등장, 여러 남성 댄서들과 수위가 높은 춤을 추는 장면이 등장했다.

제니는 주연 배우 릴리 로즈 뎁의 친구이자 댄서 다이안 역을 맡았다. 화제에 오른 장면에선, 무대 위 제니의 안무가 클로즈업됐고 제니는 짧은 옷을 입고 남성 댄서들과 신체를 밀착시키며 성관계를 연상시키는 파격적인 안무를 소화했다.

국내 팬들의 반응은 부정적. 제니의 배우 데뷔작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았던 터, 수위를 예상하지 못해 당혹스럽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디 아이돌'은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배경으로 인기 팝 아이돌 스타가 몸담은 연예계에서 벌어진 그들의 사랑과 열정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지난 5월 칸 국제 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된 바 있다.

그러나 외신들의 잇단 혹평으로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해외 매체 롤링 스톤은 "'디 아이돌'은 당신이 듣던 그 이상으로 더 유해하고 끔찍하다"고 비판했고, 버라이어티는 "추잡한 남성 판타지"라고 지적했다.

iMBC 백승훈 | 사진출처 디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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