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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길 "혼자 두 아이 키우며 요리도 재밌게 해.. 지금은 다 귀찮아"(회장님네)

기사입력2023-06-05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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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23년 차 강남길이 수준급 요리 실력을 보였다.

iMBC 연예뉴스 사진

6월 5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강남길이 출연했다.


이날 강남길은 동료들의 점심을 위해 육개장을 만들겠다고 나섰다. 강남길은 망설임 없이 재료를 눈대중으로 넣으며 요리했다.


김혜정은 강남길의 모습을 보고 "손놀림이 굉장히 유연하신데?"라고 칭찬했고, 강남길은 "한국 음식은 갖은 양념 맛이다. 별로 어렵지 않다"고 말했다.


강남길은 주방에서 춤을 추며 "내가 원데이 투데이 하나? 그런데 나이 드니까 설거지도 하기 싫다. 나는 아이들과 같이 살 때 이렇게 해주는 게 재미있었다. 그런데 어느 순간에 귀찮더라. 설거지도"라고 고백했다.



김수미는 "육개장 손 많이 가고 번거롭다. 콩나물이나 끓이지 그랬냐"면서 안타까워 했다.


강남길은 "뭇국은 우리 강아지도 끓인다. 예전에 딸에게 자주 해주던 음식이다. 들통에 끓여놓으면 딸이 일주일 내내 먹었다. 우리 아이들이 7년 전에 나갔다. 종종 끓여서 갖다 줬다. 가끔 아쉬울 때 아빠표 육개장 먹고싶다고 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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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매주 월요일 밤 8시20분 방영되는 '회장님네 사람들'은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1세대 국민 배우들의 맛깔 나는 전원 라이프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tvN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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