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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라고"…(여자)아이들 슈화, '문명특급'서 반말X무성의 태도 논란 [이슈iN]

기사입력2023-06-0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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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특급'에 출연한 그룹 (여자)아이들의 멤버 슈화가 반말과 무성의한 태도로 논란에 휩싸였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최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 - MMTG'에는 새 앨범 '퀸카'로 돌아온 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소연, 미연, 민니, 우기, 슈화가 출연했다.

영상 속에서 MC 재재는 곡 '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가 "여기서 슈화 씨가 독무를 한다. '내 파트다' '내가 씹어먹겠다'라는 생각을 했냐"라고 묻자 슈화는 "나 진짜 부담스러웠었어"라고 반말로 답했다.

이를 들은 우기는 "갑자기 왜 반말이야?"라며 당황스러워 했고, 재재 역시 "갑자기 반말을 하시네요? 반모(반말 모드) 하실?"이라고 말하며 당황한 듯 웃어 보였다.


이어서 슈화의 과거 사진들이 공개됐고, 재재는 "과거 인기가 없었다고 하셨는데 너나 할 거 없이 좋다고 달려들고 있다"고 하자 슈화는 "인기 많았었지. 근데 관심이 없었어"라고 또 다시 반말로 답했다. 이에 재재는 "데뷔 후 (슈화의) 뻔뻔해진 모습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또 슈화가 과거 불닭볶음면을 먹고 입가에 소스가 묻은 채 셀카를 찍어 올린 것에 대해 "불닭을 묻히고 올린 이유가 있나"라고 묻자, 슈화는 "어쩌라고"라며 급발진해 모두를 당황시켰다. 이어 슈화는 "그때 배 불러서 기분이 좋아서 올려야 되겠다 싶었다"고 다급히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재재가 "슈화가 청춘영화 '트와일라잇'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등을 하고 싶다고 했는데 영화 이름을 대면 알맞는 표정 연기가 가능한가"라고 질문하자 슈화는 "저 이런 거 시키는 거 별로 안 좋아한다"라며 선을 그었다.

해당 영상이 업로드된 후 댓글에는 슈화의 방송 태도에 대한 비판적 의견과 "한국말이 서툴러서 그런 것"이라는 두둔 댓글이 달리며 이를 향한 갑론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iMBC 박혜인 |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 - MMT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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