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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 전 여자친구 김정은 결별 일화 언급에 '시끌'

기사입력2023-06-03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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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서진이 과거 김정은과 교제하던 시절의 이야기를 꺼내 이목을 끌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3일 이서진이 출연한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 영상이 화제다.

이서진은 나영석 PD와 과거를 회상하던 중 "나 도망갔을 때도 가고, 조카 데리고도 갔다"고 언급했다. 이에 나 PD는 "홍콩 이야기는 좀 그렇지? 지금은 아무도 기억을 못 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두 사람이 말한 '홍콩 이야기'에는 김정은이 얽혀있다. 이서진과 김정은은 지난 2007년 SBS 드라마 '연인'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공개 열애까지 이어졌지만, 2008년 이별했다. 이서진은 이때 홍콩행을 택하고 잠적했다.


당시 대중의 엄청난 관심을 끈 해당 일화를 이서진이 다시 언급한 셈이다. 그는 나 PD에게 "한국 안 갈 생각하고 핸드폰도 안 켜놨었다. 친구가 준 홍콩 핸드폰만 쓰면서 두 달 좀 넘게 있었다"며 "인생 가장 강력한 두 달이었다. 골프도 배우고 술도 막 먹었다. 세 시간씩 운동도 했다. 그때 그래서 몸무게가 66㎏까지 빠졌다"고 말했다. 또 "서른 후반이고 나발이고 내 인생 전체에 제일 큰 위기였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iMBC 이호영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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