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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손가락 빠는 4남매에 "손가락 빠는 행위보다 이유 파악해야" (금쪽같은)

기사입력2023-06-02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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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을 빠는 4남매의 일상이 공개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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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손가락을 빨아야 사는 4남매’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10살, 8살, 3살, 9개월 4남매를 키우고 있는 금쪽이 母는 아이들이 손가락을 빠는 것에 대해 고민을 토로했다.

금쪽이 母는 “셋째가 돌 지나고 나서부터 지금까지 쪽쪽 소리를 넘어 숨소리가 올라올 정도로 빤다. 노이로제가 걸릴 정도”라고 하며 부정교합 위험 진단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런데 첫째와 둘째도 손가락을 빨기 시작했다. TV 시청하며 손가락을 빠는 모습에 오은영과 패널들은 깜짝 놀랐고 금쪽이 母는 “첫째는 다섯 살때부터 손톱을 물어뜯어 5년 이상 손발톱을 깎아준 적이 없다. 둘째는 손가락을 번갈아가며 빨고 셋째는 돌 때 쪽쪽이를 밤새 빨아 잠을 못 자길래 끊었는데 어느 순간 손가락을 빨며 잔다”고 덧붙였다.

오은영 박사는 “손가락은 입으로 들어가는 구강 감각이다. 보통 돌 전 아이들은 10명 중 8명이, 큰 아이 나이인 10살 정도 되면 5% 정도 손가락을 빤다. 손가락을 빠는 것이 시작부터 문제 행동은 아니다”고 하며 손을 빠는 이유를 파악해야 한다고 말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격하게 빠네”, “아이고 온 가족이 다 손가락을...”, “5년 동안 손발톱 정리를 해 준 적이 없을 정도라니”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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