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수)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230회에는 영화 ‘드림팰리스’ 주역 김선영, 이윤지가 게스트로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김숙이 “몸 관리를 열심히 한다고?”라며 묻자, 김선영이 “어깨에 석회가 있어서 필라테스를 한다”라고 답했다. 이에 송은이가 “어쩌다 어깨가 안 좋아졌나?”라며 궁금해했다. 김선영은 “가슴이 너무 커서 어릴 때부터 움츠리고 다녔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콤플렉스였다는 것.
또한, 김선영은 이윤지의 첫인상에 대해 “눈이 깊다. 리딩하면서 봤는데 빨려 들어갈 것 같더라. 첫눈에 반했다”라고 말했다. 송은이도 “눈은 마음의 창이라고 하는데, 좋은 마음이 눈에 보인다”라며 이윤지를 칭찬했다.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함께 출연 중인 정형돈은 “상담자보다 더 운다”라며 눈물이 많은 이윤지에 대해 말했다. 공감을 잘해서 눈물도 많다는 것. 이어 정형돈은 “녹화 끝날 때 보면 눈가 메이크업이 다 지워져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문제를 풀어야만 퇴근할 수 있는 지식 토크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KBS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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