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수)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96화 ‘모든 걸 걸고’ 특집에서는 배구선수 김연경, 850만 뷰 댄스 영상의 주인공 김우주, ‘김민재 닮은꼴’ 축구 심판 정동식이 출연해 MC 유재석, 조세호와 토크 릴레이를 펼쳤다.
이날 유재석은 정동식을 보며 “김민재 선수를 만난 적 있는데, 쌍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너무 닮았다”라며 놀라워했다. 이어 유재석은 “나폴리 우승 축하드린다”라며 정동식과 악수했다. 김민재가 소속된 SSC 나폴리가 33년 만에 이탈리아 프로축구 우승을 차지한 것. 이는 마라도나 시절 이후 33년 만의 우승이라고.
유재석이 “나폴리가 난리가 났다”라고 하자, 정동식이 “나폴리를 처음 가봤는데 축구에 미친 도시더라”라고 밝혔다. ‘KIM’으로 대동단결한다는 것. 정동식은 “마라도나가 나폴리의 신인데, 김민재 선수도 그 정도 선상까지는 가지 않았나”라고 전했다.
정동식은 “이탈리에서 지금 살아도 먹고사는 데 지장 없을 정도”라며 ‘KIM’의 인기를 대리 체험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가수 정광태가 작은아버지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tvN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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