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혁의 가족 여행에 이장우가 함께한 이야기가 ‘TV People'에 공개됐다.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 ‘라디오스타’에서 민우혁이 이장우가 자신의 아버지와 술친구라고 밝혔다.


이날 민우혁은 “장우가 쉬운 요리는 시켜 먹고 어려운 음식은 해 먹는다. 냉면 육수도 직접 만든다”고 하며 “저희 아버지가 장우씨처럼 요리하는 것과 술을 좋아하신다. 이장우씨와 저희 아버지가 술친구”라고 말했다.

이장우는 “아버님이 안주를 만들어주시고 술을 따라주시는데 정말 행복했다”고 말했고, 민우혁은 가족들이 이장우를 너무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가족여행에 갈 때 이장우까지 데려갔을 정도라고. 심지어 “장우 삼촌 오면 안 돼?”라는 아들의 말에 이장우가 졸업식까지 참석했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유세윤은 “뭐 하러 따로 살아요 같이 살지”라고 해 스튜디오 안을 폭소케 했다.

누리꾼들은 “존잘이다”, “유세윤 재치만점”, “가족이 화목하구만”, “요즘 ‘차정숙’ 보면서 민우혁씨의 매력을 발견함”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민우혁은 20년 차 가정주부에서 1년 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의 찢어진 인생 봉합기를 그린 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 차정숙을 묵묵하게 응원하는 동료 의사 로이킴 역을 연기하고 있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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