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수) 방송된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98회에서 14기 솔로남녀들이 최종 선택을 하루 앞두고 깊은 고민에 빠진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상철이 옥순, 영자, 순자와 3대 1 데이트를 했다. 미묘한 신경전으로 네 남녀의 감정이 모두 예열돼 긴장감을 높였다.
이어 다음 주 예고가 공개됐다. 상철이 순자와 1대 1 대화를 나누던 중 “마음을 노래로 표현해달라”라고 하자, 순자가 “욕해도 돼?”라며 황당해했다. 그러자 상철이 “욕 좋아한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상철은 옥순과의 1대 1 시간에 “영자님 쪽으로 마음이 기울었다”라고 솔직히 고백했다. 옥순이 “결정을 좀 더 미룰 생각은 없나?”라고 하자, 상철이 “오늘 밤 또 제 마음이 바뀔 수도 있다”라며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보였다. 옥순은 “제 인생에서 필요했던 사람”이라며 상철에게 진심을 전했다.
경수는 “내 마음이 많이 찼다”라며 영숙에게 직진했다. 광수, 영호 또한 영숙에게 마음을 전했다. 하지만 영숙은 “계속 보게 돼”라며 상철에게 마음을 드러냈다. 대망의 최종 선택의 날, 인기남 상철의 마음을 사로잡은 여자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SBS PLUS·ENA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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