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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톡] '지락실' 미미, '공산당' 이어 '또루뀨막똫' '오케이 고백'으로 올해 웃음지분 1순위 등극

기사입력2023-05-20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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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뿅뿅 지구오락실2’의 미미가 이번에도 레전드 짤을 생성하며 올해 시청자의 웃음지분에 큰 기여를 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지난 19일(금) 방송된 tvN ‘뿅뿅 지구오락실2(연출 나영석, 박현용)’ 2회에서는 핀란드 숙소에서 펼쳐진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의 다채로운 게임 퍼레이드가 쉴 틈 없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첫 방송에서도 '당'자로 끝나는 명사 3가지를 대라는 게임에 미미는 '민주당' '새누리당' '공산당'을 외치며 예능에서 볼 수 없었던 레전드 장면을 탄생 시켰던 미미다.

2회에서는 한식 메뉴를 건 저녁 게임으로 명대사 퀴즈가 진행되었고 달달한 디저크를 좋아하는 미미는 한식 메뉴에 크게 관심이 없었지만 한식을 좋아하는 이영지를 위해 '나름'대로 퀴즈에 임했다. 영화 '아바타'의 명대사를 맞춰야 하는 게임에서 미미는 '아바타'를 4번이나 봤다며 엄청난 자신감을 드러냈고 심지어 제시된 장면이 '아바타'의 1편인지 2편인지도 물어봤던 미미는 "아이 씨 유"라는 정답 대신에 "또르뀨막똫"이라는 나비족 원어민 발음의 답변을 내 놓아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그 누구도 상상치 못했던 답변에 제작진을 비롯한 출연진들은 포복절도를 했지만 미미는 "아니 왜 웃는거야? 진짜 그런 말을 해요."라며 오답이라는 판정에 되려 황당해 했다.

미미의 활약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방한 세트를 손에 넣기 위한 훈민정음 윷놀이 게임에서 자신이 ‘오케이(Okay)’라는 말을 했다며 양심 고백을 해 이영지와 안유진의 반성도 이끌어 냈다. 그 뿐 아니라 계속해서 이어지는 양심 고백으로 게임은 몇 시간 동안 끝나지 않았고 심지어 말을 빼라는 제작진의 말을 "빼? 편집?"이라고 알아들어 더 큰 웃음을 안겼다.

네티즌들은 미미의 활약에 "진짜 미쳤다. 웃겨 죽는 줄" "미미의 솔직함에 미쳤다" "토르크막토 너무 웃겼다. 미미 하드캐리 대단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락실1'에서 미미의 활약을 많이 비약하자면 한국말을 하는데도 무슨 말인지 잘 못알아 듣겠는 독특한 발음으로 웃음을 안긴게 전부였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서 미미는 게임에 이기고자 하는 간절함과 절실함, 진지함으로 오히려 큰 웃음을 안기며 '올해의 짤'을 매 최 생산해내고 있다.


4인의 출연진들이 지치지 않고 휴식 시간에 풀어내는 흥겨운 댄스타임이나 자연스러운 모습보다 이번 시즌에는 미미가 어떤 답을 하고 어떤 고백을 할지가 더 기대가 된다.

이처럼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의 요절복통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의 n차 시청을 부르는 tvN ‘뿅뿅 지구오락실2’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경희 | 화면캡쳐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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