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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변호사’ 김도연, 시원섭섭한 종영 소감 “기억에 많이 남을 작품”

기사입력2023-05-20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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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도연이 ‘조선변호사’ 마지막 회를 앞두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오늘(20일) 종영을 앞둔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연출 김승호,이한준 / 극본 최진영)는 부모님을 죽게 한 원수에게 재판으로 복수하는 조선시대 변호사 외지부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김도연은 극 중에서 조선 최고 손맛을 자랑하는 요리사 백씨로 변신해 화려한 손기술과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즐겁게 만들었다. 드라마의 주요 배경인 소원각은 요리사 백씨가 만든 국밥을 먹기 위한 이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일련의 사건들이 끊임없이 펼쳐지며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전개됐다.

이렇듯 묵직한 존재감으로 ‘조선변호사’의 씬스틸러로 활약한 김도연은 소속사 배우를품다를 통해 “먼저 그동안 ‘조선변호사’를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렇게 또 한 작품이 끝나니 시원섭섭한 마음이다. ‘조선변호사’는 저에게도 기억에 많이 남을 작품이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감독님, 작가님을 비롯해 스태프분들, 동료 선후배 배우분들까지 너무나도 좋은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어 무척 감사하고 즐거운 현장이었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 저 또한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올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도연은 출연하는 작품마다 캐릭터와 동화된 듯 자연스러운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조선변호사’를 통해 다시 한 번 연기 스펙트럼을 넓힌 김도연의 향후 행보에 많은 이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조선변호사’ 최종회는 오늘(20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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