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닉 라이브 소풍'은 19일 오후 6시 MBC M을 통해서 경기도 연천 전곡리유적에서 열린 노을과 유주의 미니 콘서트를 방송한다.
전곡리유적에서 진행된 '구석기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노을과 유주는 다채로운 무대를 꾸민다. 전곡리유적은 구석기 시대 주먹도끼가 발굴된 장소로 한반도 선사시대를 상징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노래로 마음을 울리는 노을은 '너는 어땠을까',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 '청혼' 등 감미로운 발라드로 무대를 풍성하게 꾸민다. 이와 함께 유주도 '복숭아 꽃', Full Circle' 무대를 선보이면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노을과 유주의 특별한 듀엣 무대도 볼 수 있다. 악뮤 '낙하'를 노을과 유주가 어쿠스틱 버전으로 선보인다.
이것이 끝이 아니다. 노을과 유주가 부르는 뉴진스의 '디토' 커버 무대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노을과 유주의 커버는 원곡보다 높은 키와 템포에 변화를 주어 새로운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원곡 뉴진스의 '디토'가 발랄하고 경쾌하다면, 이번 커버는 우아하고 감미로운 느낌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연천은 2023-24년 2년 연속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명소인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 재인폭포, 고구려 3대 성인 '호로고루의 해바라기', '임진강 댑싸리 공원' 등 다양한 관광지를 볼 수 있는 명소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제공 MBC플러스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