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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치혀' 박성호 "'갸루상'이 '다나카' 선배…20년 앞선 부캐 원조"

기사입력2023-05-1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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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의 레전드 박성호가 '다나카'의 선배로 '세치혀'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다나카 보다 20년 전부터 일찌감치 부캐로 활동해 왔다"며 "20년간 만들어 온 부캐와 유행어가 100개를 넘는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오늘(16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연출 한승훈, 김진경, 이하 '세치혀')에서는 '다중이 세치혀' 박성호가 '대한민국 코미디 역사상 가장 충격적인 비밀'을 공개한다.

이날 네이버 TV를 통해 '원조 부캐맛집! 오빠만세→갸루상까지 끝없는 성호버스의 추억 속으로! '다중이 세치혀'의 유행어 메들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선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박성호가 유행어 메들리로 시선을 끌 예정이다.

자신을 원조 부캐맛집이라고 소개한 박성호에 썰마스터단 장도연은 "우리 세대는 다 안다"고 전했고 배성재 또한 "저희는 다 안다"며 박성호의 전성기 시대 인기를 공감했다. 박성호는 이어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유행어 메들리를 준비했다"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의 유행어 퍼레이드에 유병재를 비롯한 썰마스터단 모두가 자동으로 따라 했다.


'다중이 세치혀' 박성호는 "대한민국 코미디 역사상 가장 충격적인 비밀을 털어놓겠다"고 전해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그는 "부캐 메들리에 가장 중요한 것이 빠졌다"며 그 존재를 밝혀 추억을 돋게 했다. 그 존재는 바로 대세 중 대세였던 '갸루상'이다.

전성기 시절에 관심을 모았던 부캐로 변신해 유행어를 뽐낸 박성호는 이어서 본격적으로 썰플레이를 시작했다. 그는 "개콘의 시청률을 높인 일등 공신이었던 '갸루상'으로 끝없는 광고 러브콜을 받으며 그 인기를 실감했다"며 24간이 모자랐던 '갸루상' 전성기 시절을 회상했다. 특히 그는 행사에 있어 분장에 따라 다르게 측정되는 페이를 다르다고 전하며 완전한 갸루상으로 변할수록 가격이 높게 측정된다고 전해 재미를 선사했다.

그러나 박성호는 전성기를 맞게 한 '갸루상' 때문에 속죄하는 마음으로 '세치혀'에 나왔다고 고백한 후 절단신공을 날려 본방송을 기다려지게 했다.

'다중이 세치혀' 박성호가 속죄하는 마음으로 '세치혀'에 나온 숨은 사연은 무엇일지 오늘(16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세치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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