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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웅 "아버지는 매일 회식, 뉴진스 좋아해, 롤모델은 스테판 커리" (라디오쇼)

기사입력2023-05-15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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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의 라디오쇼'에 허웅이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5일(월)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허웅이 '전설의 고수' 코너에서 근황을 전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박명수가 "집에 농구선수가 3명 있으면 드시는 것부터 다를 것 같다"라고 말하자 허웅이 "챙겨 먹는 건 진짜 잘 챙겨 먹는 것 같다. 아버지도 동생 훈이도 저도 먹는 데에 아끼지 않는 편이다. 몸에 좋은 건 다 챙겨 먹는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박명수가 "보양식으로 어떤 것을 주로 드시냐?"라고 묻자 허웅이 "정말 많다. 이번에는 녹용도 먹었고 흑염소도 먹었다"라고 답했고, 박명수가 "확실히 도움이 되냐?"라고 묻자 하웅은 "그런 건 잘 모르겠는데 그냥 몸에 좋다고 해서 먹는 거다. 농구를 잘하고 싶어서 먹는 거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렇게 훌륭한 두 아들을 둬서 부모님이 얼마나 자랑스러우시겠냐? 그래서 아버님이 술을 많이 드시는 것 같다. 얼마 전에 '라디오쇼'에 나오셔서 아내 몰래 적금 깨서 회식 했다고 하시더라. 알고 계셨냐?"라는 박명수의 질문에 허웅은 "회식을 거의 맨날 하신다. 적금 깬 건 처음 듣는데 어머니가 싫어하실 것 같다"라고 응수했다.



이어 허웅이 "아버지는 집에서 항상 소파에 누워 계시고 TV 보고 계시고 밤 되면 술 드시러 나간다"라고 말하자 박명수가 "너무 많이 드시면 어머니가 뭐라고 안 하시냐?"라고 물었고 허웅은 "포기하셨다"라고 전했다.


이후 박명수가 "허웅 씨가 요즘 좋아하는 아이돌 있냐?"라고 묻자 허웅이 "뉴진스의 'Hype boy(하입보이)' 좋아한다 뉴진스를 많이 좋아한다"라고 밝혔고, "에스파는 안 좋아하냐?"라는 박명수의 질문에 허웅은 "에스파도 좋아한다"라고 답했다.


허웅은 "춤이 유명하니까 저도 잘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올스타전에 나가면 춤을 춰야 하는 상황이 생기는데 제가 진짜 춤을 못 추는데 그래도 노력하는 편이다"라고 설명하고 "'하입보이'는 아직 못 춘다. 연습을 안 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허웅은 롤모델로 스테판 커리를 꼽았다.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KBS 쿨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KBS 라디오 콩'을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이연실 | 사진캡쳐 KBS박명수의라디오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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