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례 없는 팬데믹 시기, 고양이와 사랑에 빠진 남자들의 특별한 동거 이야기를 담은 힐링 무비 '캣 대디'가 오는 5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2021 뉴포트비치 영화제, 2022 샌프란시스코 독립 영화제, 2021 하와이 국제 영화제 등 국제 유수 영화제 노미네이트 및 수상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캣 대디'는 명예소방냥부터 여행러버냥, 포토제닉냥까지 독보적인 매력을 가진 고양이들이 총출동해 유명 인플루언서, 홈리스, 트럭 운전사, 소방관 등 고양이를 사랑하게 된 남자들의 각양각색 사연들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5월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1차 포스터 2종은 각기 다른 매력의 귀여운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고양이와 사람이 주먹 인사를 하고 있는 핑크색 배경 포스터는 "앞으로 잘 지내보자냥!"이라는 발랄한 카피까지 더해져 고양이와 남자들의 사랑스러운 동거 이야기를 기대케 한다. 고양이를 포근히 안고 있는 남자의 뒷모습과 "새로운 친구가 생겼다!"라는 카피가 어우러진 파란색 배경 포스터는 다른 이를 돌볼 줄 아는 섬세한 마음을 가진 남자들이 전하는 가슴 따뜻한 메시지를 암시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고양이와 남성 사이의 특별한 유대 관계를 심도 있게 다루며 현대 사회에서 통용되는 남성성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할 영화 '캣 대디'는 유명 인플루언서, 홈리스, 소방관 등 고양이를 사랑하게 된 남자들의 각양각색 사연으로 오는 5월 국내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주)블루라벨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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