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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영 "카후 월급? 아직 신용카드 없고 체크카드만 사용" (철파엠)

기사입력2023-05-1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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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파워FM'에 SBS 아나운서 김다영이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1일(목)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아나운서 김다영이 '직장인 탐구생활' 코너에서 직장인 트렌드를 소개했다.


이날 DJ 김영철이 "김다영 아나운서, 지난 어버이날에 어떤 선물 하셨냐?"라는 한 청취자의 질문을 소개하자 김다영이 "맛있는 음식도 먹고 선물도 드렸다. 선물은 현금"이라고 답했다.


김다영은 직장인 트렌드 키워드로 '카후 월급'을 언급하며 "카드값이 빠져나가고 난 후의 현금을 말한다. 만약 25일에 월급이 들어오면 26일 정도에 카드값이 나가게 해둔 경우가 많지 않냐? 많은 직장인들이 신용카드를 쓰니까 카드값이 빠져나가고 남은 현금이 진짜 월급이다 이렇게 생각해야 한다는 거다"라고 말하고 관련 기사를 소개했다.


이에 김영철이 "김다영 아나운서도 신용카드를 쓰시냐?"라고 묻자 김다영은 "저는 아직 하나도 없다"라고 답하고 "그냥 체크카드를 쓴다. 월급에서 현금으로만 결제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다영은 "저는 그게 잘하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렇게 한다고 신용 점수가 더 올라가는 것도 아니라고 하더라. 그리고 얼마 전에 고가의 소파를 바꿀 일이 있어서 바꾸러 갔는데 신용카드가 없으니까 되게 복잡하더라. 나눠서 결제해야 하고. 한 번에 멋있게 결제하고 싶었는데 좀 모양이 빠지더라"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청취자들도 "'대후 월급'도 있다. 대출을 어서 갚고 자유롭고 싶다", "정말 월급은 통장을 스쳐 지나가는 것 같다" 등의 문자로 호응했고, "저도 '카후 월급'을 계산해보니 정말 얼마 안 남는다. 특히 이번달은 어버이날, 어린이날 치르고 더욱 더 마이너스일 듯"이라는 한 청취자의 문자에 김다영은 "사랑은 넘치는 달인데 통장은 조금 말라가는 달이다"라며 공감했다.


'김영철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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