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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스' 이연희 "당진에서 5개월 촬영, 제철음식 다 먹어", 홍종현 "우렁쌈밥 맛있어" (컬투쇼)

기사입력2023-05-1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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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곽범, 이연희, 홍종현이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0일(수)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이연희, 홍종현이 '특별 초대석' 코너에서 5월 10일에 공개되는 디즈니+ 오리지널 드라마 '레이스'를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연희는 드라마 '레이스'에 대해 "오피스물이다. 제가 홍보대행사에서 일하다 대기업에 입사하게 되면서 채용 스캔들에 휘말리게 된다. 직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K직장인 드라마다"라고 소개했다.


드라마에서 맡은 역할에 대해 홍종현이 "류재민은 일은 일일 뿐 내 생활도 중요해 라고 생각한다. 열심히 일을 하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 잘하기 때문에 인정을 받는다. 에이스다. 감정을 빼고 하니까 잘하는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자신의 생활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캐릭터다"라고 소개하자 김태균이 "본인 인생과 비슷하냐?"라고 물었고 이연희가 "그런 것 같다"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홍종현은 "저희 일이 규칙적인 게 아니지 않냐? 선택을 받거나 일이 주어지면 굉장히 열심히 살아가고 워커홀릭을 추구하긴 하는데 제 마음대로 되진 않으니까 저에게 시간이 주어지면 그 시간을 최대한 즐겁게 잘 보내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연희는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박윤조는 스펙은 많이 없지만 열정 만큼은 만렙인 친구다. 대학을 나온 것도 아니고 자격증이 많지도 않지만 자기 일에 굉장히 열심인 친구이고 재민이 같은 친구를 항상 부러워하며 산다. 잘 안 풀린다. 그런 친구가 특별채용으로 대기업에 입사하게 된다"라고 소개했다.


이연희는 "오늘 오후 4시에 오픈된다. 매주 2편씩 공개된다"라고, 홍종현은 "12부작이다"라고 전하며 많은 관심과 시청을 당부했다.


이후 DJ 김태균이 촬영 에피소드를 묻자 이연희가 "저희가 5개월 정도 촬영을 했는데 충남 당진의 세트장 안에서 5개월 동안 촬영했다. 거기서 거의 같이 먹고 자고 먹고 자고 했다"라고, 홍종현이 "다른 드라마들은 세트장을 나눠놓는 경우가 많은데 저희는 한 곳에 다 있었다. 한 번 내려가면 1주일 가까이 있다 왔다"라고 답했다.


이어 이연희가 "때 되면 제철음식 먹었다. 대하가 유명하고 맛있었다. 회도 유명하고. 다 같이 모여서 찍다보니까 늘 '점심에 뭐 먹지?' 라고 얘기했다. 소문이 난 곳은 돌아가며 가고 그랬다"라고 밝히자 김태균이 "로컬 맛집 한 곳 소개해달라"라고 요청했고 홍종현이 "당진이 우렁쌈밥이 유명하다. 맛있었다"라고 추천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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