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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육성재 "은광 형과 둘이 밥 먹었는데 어색", 서은광 "미주 씨와 아직 방귀 못 터" (정희)

기사입력2023-05-0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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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비투비가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9일(화)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비투비 서은광, 이민혁, 육성재가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에서 새 앨범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김신영이 "비투비 찐팬분이 칼반응을 하셨다. 안상미 쇼트트랙 해설위원님이 '훌륭한 청년들이 '정희'에 나왔다' 라는 문자를 주셨다"라고 말하자 서은광이 "안상미 선생님이 사실 저번 앨범도 응원해주셨다. 너무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김신영이 "육성재 씨는 드라마 '금수저'를 '정오의 희망곡'에서 홍보를 하셨는데 MBC연기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셨다. 축하드린다"라고 말하자 육성재가 "'정희'에서 힘을 얻어 갔다. 그런데 좀 아쉽게도 시청률 공약을 했는데... 시청률이 아쉬웠다"라고 설명했고 이에 김신영은 "그럴 때는 방송국 탓을 해야 된다. 더 밀어줬어야지 라고. 저는 재미있게 봤다"라고 응수했다.


서로 철저한 비즈니스 관계라는 비투비에게 김신영이 "그래야 오래간다. '정오의 희망곡'도 회식 없이 비즈니스 관계로 11년 가고 있다"라고 말하자 육성재가 "며칠 전에 은광이 형이랑 저랑 방송 전에 사적으로 매니저 없이 둘만 밥을 먹었는데 그렇게 어색한 순간이 있었나 싶을 정도였다. 생각보다 할 말이 없더라"라고 밝혀 웃음이 터졌다.



현재 KBS라디오 '비투비의 키스 더 라디오' DJ이기도 한 이민혁에게 김신영이 "저는 신디인데 민혁 씨의 DJ 애칭은 뭐냐?"라고 묻자 이민혁이 "저는 람디다. 혁디라고 하니까 조금 그래서 다람쥐를 닮았다고 람디가 되었다"라고 답하고 "'비투비의 키스 더 라디오'는 뭐든 다 된다. 힐링, 웃음, 위로 다 된다"라고 프로그램을 홍보했다.


이후 김신영이 "은광 씨는 '주간 아이돌'의 새 MC가 되셨다. 축하한다. 같이 MC를 하는 이미주 씨와 방귀까지 트기로 했다는 기사가 있더라. 텄냐?"라고 묻자 서은광이 "아직은 못 텄다. 신호가 오면 제가 먹여준다고는 했다. 찐남매처럼 그 정도로 진한 케미를 보여주자 라고 했다"라고 설명했고 이에 이민혁이 "위험한 게 이미주 씨가 하차하실 수도 있다"라고, 육성재가 "방송에서만 찐남매 찐남매 하지 방송 끝나면 연락도 안 하지 않냐?"라고 지적해 또 웃음이 터졌다.


"저랑 신동 씨와의 관계가 그랬다. 맨날 만나지 않는다"라는 김신영의 말에 이민혁이 "제가 어렸을 때 DJ 꿈을 누나 보고 키웠다. '심심타파' 들으면서"라고 밝히자 김신영이 "그때는 저희가 방귀를 텄다. 배틀하듯이 텄다. 그러고 끝나면 뒤도 안 돌아보고 헤어졌다"라고 말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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