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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가’ 차주영, 백진희에 “안재현에 버려지지 않게 잘해봐”→백진희 생일파티 등장

기사입력2023-05-06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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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영이 백진희와 안재현의 결혼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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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토)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서는 장세진(차주영)이 별채를 찾았다.

앞서 오연두(백진희)가 작성한 메모를 발견한 장세진은 서랍장에 귀걸이를 숨기고 별채를 떠난다.

이후 잃어버린 물건이 있다며 별채를 찾은 장세진은 오연두에게 “첫 출근 기념으로 부모님이 사준 귀걸이가 아무리 찾아도 없다. 포기할까 하다가 내일이 출국이라 와 봤다”며 귀걸이를 찾는 척한다.


서랍장에서 자신이 숨겼던 귀걸이를 꺼낸 장세진은 인테리어를 하다가 넣어놨던 것을 잊었던 것 같다고 변명하며 “내일 출국인데 차 한 잔 줄 수 있냐”고 한다. 오연두와 마주 앉은 장세진은 “처음엔 놀랐다. 내가 꾸민 그대로라서. 나 아닌 다른 사람이 이 공간에 있는 거 보니 기분이 묘하기도 한데 오연두씨는 아무렇지 않은가 봐요”라고 떠 본다.

이에 오연두는 “그런 걸 의식해야 해요? 사람 마음 정리됐다는데 공간이야 아무렴 어떠냐”고 답했고, 장세진은 “태경이가 잘 정리됐다고 그래요? 그렇게 생각해야 오연두씨가 편하죠”라고 한다. 이어 이인옥(차화연)과 오연두의 전화 통화를 들은 그는 “부러워요. 나한텐 안 그러셨는데. 아이가 생겼으니 어쩔 수 없다”고 하며 “내가 태경이 여자 문제는 다 알고 있었는데 언제 만나서 그런 사이가 된 거냐. 3개월 뒤에도 오연두씨가 태경이 옆에 있을지 궁금하다. 태경이가 3개월 이상 만난 여자가 많지 않다. 버려지지 않게 잘해봐요”라고 한다.

장세진의 방문으로 기분이 안 좋아진 오연두는 자신이 부탁한 붕어빵 키트를 사 온 공태경을 냉담하게 대했다. 오연두를 위해 공태경은 붕어빵을 만들기까지 했으나 오연두가 불평하자, 집을 나갔고 술에 취해 차현우(김사권)에게 오연두 가족의 단톡방과 오연두에 대한 주정을 부린다. 그리고 이를 듣게 되는 오연두.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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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오연두의 생일은 안 이인옥은 오연두의 생일상을 준비하고, 오연두와 공태경에게 커플 반지를 선물한다. 이때 장세진이 나타나 “저 미국지사 안 가겠다”고 해 온 가족을 당황케 한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안 간다는 걸 저기 나타나서 말해야 하나?”, “쟤 왜 저래”, “자기 엄마랑 스타일 똑같아져서 등장했네 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배 속 아기 '진짜'를 둘러싼 미혼모와 비혼남의 가짜 계약 로맨스와 임신 - 출산 - 육아를 통해 '애벤져스'로 거듭나는 이들 가족의 좌충우돌 성장기 드라마 KBS ‘진짜가 나타났다!’는 매주 토, 일 오후 8시 5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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