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모는 2일 정오부터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 출연, '아무노래 TOP7' 코너에서 활기찬 에너지로 오디오를 꽉 채웠다.
이날 정모는 DJ 김신영과 멈출 줄 모르는 하이텐션으로 진행을 이어나가는가 하면, 90년대 남자 솔로 가수 특집을 소개하며 청취자들의 기대를 한층 고조시켰다. 또 정모는 첫 순서로 90년대 10대들의 인기스타였던 가수 최창민을 소개해 청취자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청취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정모는 박남정을 '한국의 마이클 잭슨'으로 소개, 인기곡 '널 그리며'를 추천해 취향을 저격했다. 댄스곡으로 흥을 높인 정모는 'X세대' 대표 가수 김원준의 명곡도 짚으며 '정모위키'란 수식어를 입증했다.
정모는 김신영과 함께 “Show 끝은 없는거야 지금 순간만 있는거야”라고 외치며 김원준의 히트곡 'Show'를 열창했고, 경쾌한 사운드와 희망찬 가사로 응원가의 대표곡인 'Show'를 상세히 설명하기도 했다.
'아무노래 TOP7' 코너 속 정모의 재치있는 진행에 청취자들은 “역시 선곡 최고다”, “재밌네요. 오늘도 추억 소환됐습니다”, “신디(김신영 디제이)와 정모님 듀엣 같아요” 등 여러 반응을 내놨다.
한편, '정희'에서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한 정모는 5월 신곡 발매를 예고, 방송뿐만 아니라 컴백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PA엔터테인먼트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