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JTBC 스튜디오에서 JTBC 예능프로그램 '피크타임'(연출 마건영)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한 TOP6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팀 7시(희재, 이레), 팀 8시(이찬, D1, 테오, GK, 희찬, 룬, 준서, 유쿠, 해리준), 팀 11시(태환 곤, 혜성, 아시안, 영광), 팀 13시(제이민, 한결, 유준, 무진, 준서, 영서, 도하, 빛), 팀 20시(빛새온, 로다), 팀 24시(문종업, 희도, 김병주, GON)이 참석했다.
'피크타임'은 아이돌 오디션 사상 최초 '팀전'으로 펼쳐지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무대가 절실한 현역 아이돌부터 경력단절 아이돌, 해체돌까지 실력을 증명할 무대에 오르기 위해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마지막 무대만을 남겨둔 6개 팀의 파이널 라운드가 오는 19일 방송될 예정.
생방송을 앞둔 소감을 묻는 질문에 팀24시는 대표로 문종업이 마이크를 잡았다. 그는 "여러 라운드를 준비하며 부담감이 있었고, 긴장도 하고 가슴 졸이면서 준비했었다"며 "파이널 무대에서는, 그런 부담보단 좋은 추억으로 남게끔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무대를 했으면 좋겠다"고 소망을 전했다.
가장 힘들었던 무대는 3라운드의 '비 마인(Be Mine)'을 꼽았다. 문종업은 "한달 반동안 연습을 해왔는데, 중간에 인원 조정도 있었어서 급하게 짧은 기간에 맞춰서 무대에 서야했던 상황이었다. 제일 큰 시련"이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피크타임' 파이널 라운드 무대가 공개될 11회는 오는 19일 방송된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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